글

8월, 2026의 게시물 표시

클로드 예약 작업 여러 개 운영하는 법, 공유 규칙 파일

이미지
3줄 요약 클로드 예약 작업은 실행마다 별개 세션으로 돌아가므로, 앞 작업이 만든 문맥을 뒷 작업이 이어받지 못합니다. 규칙을 프롬프트에만 적어 두면 사라집니다. 저는 8월 26일에 정한 규칙이 8월 27일 산출물에서 빠진 것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규칙은 여러 작업이 함께 읽는 문서 한 곳에 두고, 기계가 검사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국민연금 추납 조회, 미루면 얼마나 더 낼까?

이미지
3줄 요약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5%로 올랐고, 2033년 13%까지 매년 0.5%p씩 오릅니다. 추납보험료는 이 요율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기준소득월액 101만 3천원으로 119개월을 채운다면 올해 납부는 1,145만원, 2033년 납부는 1,567만원입니다. 1년 미룰 때마다 약 60만원씩 붙습니다. 추납 대상 기간이 있는지부터 내 국민연금 기록에서 확인해 보시고, 할 생각이라면 요율이 한 계단 더 오르기 전에 납부 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GitHub Actions fail-fast 끄기 전에 확인할 것

이미지
3줄 요약 fail-fast 는 기본값이 true 라 매트릭스 한 칸이 실패하면 진행 중·대기 중 잡이 전부 취소되고, 취소된 잡은 리포트를 남기지 않습니다. 잡 실행 시간의 절반 지점에서 실패가 난다고 보면, 한 런에서 서로 다른 실패 원인이 2개 이상 나오는 팀부터 fail-fast: false 가 러너 분에서 이득입니다. fail-fast 를 건드리기 전에 리포트 업로드 스텝에 if: always() 를 붙이고 아티팩트 이름에 매트릭스 값을 넣으시면 됩니다.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9월 신청 효과 계산

이미지
3줄 요약 9월 16일부터 30일까지가 2026년의 마지막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이고, 이때 받는 공제액은 연세액의 1.25%뿐입니다. 공제 금액은 1월 연납의 4분의 1이지만 돈을 앞당겨 내는 기간이 92일로 짧아, 실효 연이율로 환산하면 22.6%입니다. 기준금리 3.00%(2026년 8월 27일 변경)의 일곱 배가 넘습니다. 1·3·6월에 연납하지 않았고 연세액이 10만원을 넘는 차를 갖고 계시면 9월 16일에 위택스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Selenium Grid 병렬 세션 수 정하는 법

이미지
3줄 요약 Selenium Grid의 노드 기본 최대 세션 수는 옵션값이 아니라 그 머신의 사용 가능한 프로세서 수입니다. GitHub Actions private 저장소 러너는 2코어라 병렬 10을 걸어도 슬롯은 2개만 열립니다. 늘리는 방법은 세 갈래입니다. 한 노드의 세션 수를 올리거나(세로), 노드를 더 붙이거나(가로), 남의 그리드를 빌립니다. 코어당 세션 1개라는 기본값을 넘기려면 --override-max-sessions true 가 필요하고, 공식 문서가 안정성 저하를 명시적으로 경고합니다. 오늘 curl http://localhost:4444/status 로 maxSessions 값을 먼저 확인하시고, 그 숫자보다 큰 병렬 수를 코드에 걸어두고 있었다면 그 차이만큼이 그동안 큐 대기 시간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9월 전기요금 누진제, 왜 8월보다 더 나올까?

이미지
3줄 요약 9월 1일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 구간 경계가 하계 기준 300·450kWh에서 기타계절 기준 200·400kWh로 되돌아갑니다. 단가는 그대로이고 경계만 움직입니다. 사용량이 같아도 청구액은 늘어납니다. 450kWh를 쓰는 집이 가장 크게 손해를 보고, 청구 기준으로 22,309원 차이가 납니다. 8월과 같은 요금을 내고 싶다면 9월에 45~50kWh, 하루로 나누면 1.5kWh 정도를 줄이시면 됩니다.

코드 리뷰 잘 하는 법, 심각도 라벨로 주니어가 멈추지 않게

이미지
3줄 요약 리뷰 코멘트 개수를 늘렸더니 주니어가 수정을 시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히려 길어졌습니다. 원인은 코멘트의 양이 아니라 심각도 표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구글 엔지니어링 관행 문서는 라벨이 없으면 저자가 모든 코멘트를 필수로 해석한다고 적고 있고, 1996년 심리학 메타분석에서도 피드백 개입의 3분의 1 이상이 성과를 떨어뜨렸습니다. 오늘은 코멘트 앞에 Must · Consider · Nit 세 글자를 붙이는 것부터 하시면 됩니다.

pytest xdist session fixture 여러 번 실행될 때

이미지
3줄 요약 pytest-xdist는 워커마다 따로 수집하고 따로 실행하기 때문에, scope="session" 픽스처가 워커 수만큼 반복 실행됩니다. 테스트 24개·준비 1.5초 기준으로 실측하니 실행 시간은 -n 0 1.62초에서 -n 8 1.85초로 거의 같았고, 실제 피해는 로그인·시드·외부 API 호출이 8번 일어나는 부작용이었습니다. 공식 FileLock 레시피로 준비를 1회로 줄일 수 있지만 yield teardown을 붙이면 준비가 다시 3번 돌았으니, teardown 없는 return 형태로 먼저 붙여 보시면 됩니다.

AI 활용 공부법, 검증 루틴에 시간을 쓰는 방법

이미지
3줄 요약 AI 도구를 쓰는 사람은 84%인데 결과를 믿는 사람은 33%입니다. 그 사이의 틈을 메우는 일이 지금 사람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학습 시간을 유효기간으로 나눠 보면 프롬프트 요령은 도구 버전과 함께 낡고, 검증 루틴은 도구가 바뀌어도 남습니다. 저는 주당 5시간 중 3.5시간을 검증 쪽에 넣었습니다. 다음 주 회고 전에 팀의 "통과 기준" 한 줄만 문서로 적어보시면 됩니다. 이 글 마지막의 체크리스트를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최저가 주유소, 얼마나 돌아가면 손해일까?

이미지
3줄 요약 오피넷 무료 API로 집 근처 최저가 주유소를 매일 받아보는 자동화를 만들어 봤습니다. 2026년 8월 26일 기준 알뜰(자영)과 정유사 평균의 차이는 리터당 35.55원, 40리터를 넣으면 1,422원입니다. 여기에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으로 시간값을 매기면 왕복 2.5km가 손익분기입니다. 가격이 싼 곳을 찾는 자동화가 아니라 내 동선 위에 있는 곳 중 가장 싼 곳 을 알려주는 자동화로 바꿔 쓰시면 됩니다.

Appium 병렬 테스트 포트 설정, Android와 iOS 차이

이미지
3줄 요약 안드로이드 systemPort 는 8200~8299에서 자동으로 빈 포트를 잡아주지만, iOS wdaLocalPort 는 8100 하나로 고정이라 두 번째 세션부터 충돌합니다. 기기 1대에서 잘 돌던 스위트를 4대로 늘릴 때 유니크하게 지정해야 하는 포트는 안드로이드 4종, iOS 3종이며, 워커 인덱스 하나로 전부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래 워커 인덱스 기반 포트 할당표를 그대로 옮겨 쓰시고, 세션이 남아 대역이 고갈될 때는 adb -s <UDID> forward --remove-all 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회의시간 줄이는 법, 개수보다 배치 먼저

이미지
3줄 요약 회의가 많아서 힘든 게 아니라, 같은 시간이 하루 종일 흩어져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실험 연구에서 회의의 개수·길이와 함께 하루 안의 분산(dispersion)이 그날에 대한 기대를 떨어뜨렸고, 과업이 복잡한 날에는 분산의 영향이 더 커졌습니다. 지울 회의를 찾기 전에 2주치 캘린더를 표로 옮기고 최장 집중 블록이 몇 분인지부터 재 보시면 됩니다.

재산세 카드납부 수수료와 무이자 할부 계산

이미지
3줄 요약 9월 16일부터 30일까지가 재산세 2기분 납기입니다. 지방세는 카드로 내도 수수료가 0원인데, 국세는 신용카드 0.7%·체크카드 0.4%를 납세자가 냅니다. 그래서 지방세는 무이자 할부가 붙으면 거의 언제나 카드가 유리합니다. 국세는 기준금리 연 3.00%를 예금 수익률로 놓고 계산하면 무이자 8개월 부터 본전을 넘습니다. 재산세 고지서는 카드로, 국세 고지서는 무이자 개월 수를 먼저 확인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2~6개월 무이자는 국세에서 손해입니다.

Playwright 로그인 재사용, storageState 사용법

이미지
3줄 요약 테스트마다 로그인을 다시 하면 그 시간이 실행할 때마다 통째로 되풀이됩니다. 로그인 11초에 테스트 46개, 워커 4개면 매 실행에서 약 2분이 로그인에만 들어갑니다. 아끼는 양은 로그인 시간 × (테스트 수 ÷ 워커 수 − 1) 로 계산됩니다. 워커당 테스트가 5개를 넘지 않으면 절감이 작아서 손이 아깝습니다. 워커당 5개를 넘으신다면 Playwright setup 프로젝트로 한 번만 로그인해 storageState 를 재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세션 만료를 감지해 다시 만드는 규칙을 같은 커밋에 넣으십시오.

인터리빙 학습법 효과, 여러 과목 병행에도 통할까?

이미지
3줄 요약 배우고 싶은 것을 여러 개 동시에 돌리면 섞어 배우는 효과를 얻는 것 같지만, 서로 다른 분야를 나란히 놓는 건 연구가 말하는 인터리빙이 아닙니다. 1년 뒤에 실제로 남는 양을 가르는 건 하루에 몇 개를 했느냐가 아니라 같은 내용을 며칠 뒤에 다시 봤느냐입니다. 교실 연구에서 이 차이가 표준편차 절반을 넘었습니다. 그러니 커리큘럼을 늘리기 전에 복습이 들어갈 날짜를 먼저 잡아 두시면 됩니다. 첫 복습은 목표 보유 기간의 15~20% 지점이 출발점입니다.

모두의카드 반값 종료, 환급 감소액 계산

이미지
3줄 요약 지금 받고 계신 교통비 환급이 9월 이용분까지만 반값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10월부터는 기준금액이 원래대로 두 배 가까이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손해 보는 건 아닙니다. 수도권에서 시내버스와 전철만 타는 일반 국민이라면 줄어드는 돈이 월 3만 2천원에서 딱 멈춥니다. 교통비를 15만원 쓰든 30만원 쓰든 똑같습니다. 월 교통비가 3만 7천 5백원 이하인 분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10월에 바뀌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AI 코딩 정확도, 리팩터링은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이미지
리뷰에서 이런 PR을 받아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에이전트가 모듈 하나를 통째로 새 구조로 옮겼고, CI는 전부 초록불이고, 디프는 800줄인데 리뷰어가 볼 만한 논리 변경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머지하고 2주 뒤 프로덕션에서 이상한 값이 나옵니다. 되짚어 보면 에이전트가 새 구조를 만들면서 옛 구현을 어딘가에 그대로 남겨두고 그쪽을 호출하고 있었습니다. 테스트는 옛 구현을 검증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통과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선택지는 셋입니다. 리팩터링 PR을 사람이 전부 다시 읽거나, 테스트 스위트를 더 촘촘히 만들거나, 아니면 테스트 통과 말고 다른 판정 기준을 하나 더 세우거나. 첫 번째는 확장이 안 되고 두 번째는 이미 하고 있는 일입니다. 남는 것은 세 번째인데, 그 세 번째가 정확히 무엇이어야 하는지가 늘 애매했습니다. 결론부터 적습니다. 2026-08-25 arXiv에 공개 배포된 리팩터링 벤치마크는 3단계 검증을 세워서 실행 520건을 판정했고, 세 단계를 모두 통과한 것은 28건, 5.4%였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중요한 숫자는 5.4%가 아니라 그 아래 있는 다른 숫자였습니다. 1단계를 통과한 340건 중 58%가 고정 체크 항목의 99%까지 도달했는데, 100%에 도달한 것은 26%뿐이었습니다. 거의 다 됐지만 안 된 상태가 전체의 대부분이라는 뜻입니다. 이 분포가 왜 QA 판정 기준을 바꿔야 하는 이유인지를 아래에 적겠습니다. 1. 벤치마크가 실제로 무엇을 쟀는가 3단계 검증 프로토콜 SWE Refactor Bench(arXiv:2608.23564) 는 2026-08-24 17:59 UTC에 제출되어 2026-08-25 배포분에 실린 논문입니다. 저장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마이그레이션 과제 20개를 만들고, 그것을 기술 부채 유형 4가지로 나눴습니다. 판정은 한 번에 하지 않고 세 단계를 순서대로 통과해야 합니다. 단계 이름 무엇을 보는가 통과하면 확인되는 것 1 Migration Audit 목표 구조로 ...

회귀 테스트 방법, 조용히 깨질 때 원인 찾는 법

이미지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가 있습니다. 우리 코드는 한 줄도 바뀌지 않았고, 배포도 없었고, 인프라 변경도 없었는데 어느 날 아침부터 회원가입이 실패합니다. 로그를 뒤져 보면 이메일 형식 검증에서 걸러지고 있습니다. 검증 로직은 3년 전에 작성된 것이고 그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바뀐 것은 우리가 아니라 상대편입니다. 이런 종류의 결함에 대응하는 방식은 셋 정도입니다. 첫째, 터진 뒤에 고칩니다. 대부분의 팀이 여기 있습니다. 둘째, 외부 서비스의 상태 페이지를 구독합니다. 도움은 되지만 이런 변경은 상태 페이지에 안 올라옵니다. 셋째, 우리가 하드코딩한 외부 상수의 목록을 만들고 그 목록에 대해 감시와 테스트를 붙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셋째만이 실제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8월 24일 하루에 나온 공지 두 건이 이 작업을 지금 시작할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하나는 로그인 이메일 도메인이 바뀐다는 예고이고, 다른 하나는 CI 명령어 플래그가 3주 뒤에 사라진다는 통보입니다. 둘 다 우리 코드를 건드리지 않고 우리를 깨뜨릴 수 있는 변경입니다. 1. 8월 24일에 나온 두 건 1-1. Sign in with Apple 이메일 도메인 변경 Apple Developer News 에 2026-08-24 올라온 "Update: New domain for Sign in with Apple"의 문구를 원문 그대로 옮깁니다. "Starting later this year, new Sign in with Apple addresses, previously issued on privaterelay.appleid.com , will be issued on private.icloud.com ." 기존 주소는 계속 동작합니다. "Existing addresses on privaterelay.appleid.com will continue to work and forward mail to users without ...

개발자 채용 시장 동향, AI 공고 비중 정리

이미지
이직 시장을 한 번 열어 보신 분들은 비슷한 감각을 갖고 계실 겁니다. 공고 수 자체는 확실히 줄었는데, 남아 있는 공고의 요구사항은 오히려 늘어나 있습니다. "AI 기반 테스트 도구 경험", "LLM 활용 자동화 경험" 같은 문구가 QA 공고에도 붙기 시작합니다. 팀원과 1:1을 하면 "지금 뭘 배워야 하냐"는 질문이 나오는데, 답할 근거가 마땅치 않습니다. 여기서 리드가 취할 수 있는 태도는 셋입니다. 첫째, 시장이 어렵다고 인정하고 현 업무에 집중하자고 말합니다. 둘째, AI 관련 학습을 팀 OKR에 넣습니다. 셋째, 숫자를 먼저 확인하고 어느 방향이 실제로 수요가 있는지 확인한 뒤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8월 24일에 나온 두 개의 자료가 셋째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요지는 두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공고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74% 근처에 머물러 있지만 저점에서는 뚜렷하게 회복했고, AI 관련 공고 비중은 2022년 직전 최고치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두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팀원에게 할 말이 생깁니다. 1. 8월 24일에 나온 숫자들 1-1. Indeed Hiring Lab의 8월 스냅샷 Indeed Hiring Lab 이 2026-08-24 18:27 UTC(KST 2026-08-25 03:27)에 공개한 "US Labor Market Snapshot — August 2026"의 수치를 원문 그대로 옮깁니다. 지표 원문 수치 기준 시점 전체 채용공고 지수(JPI) "101.8" (2020년 2월 1일 대비 +1.8%) as of August 14, 2026 신규 공고 "97.2" (2020년 2월 대비 약 -3%) 동일 JPI 월간 변화 "0.2%" as of August 14 JPI 전년 대비 변화 ...

CI/CD 시간 줄이기, AI 테스트 도구보다 먼저 볼 것

이미지
AI 테스트 생성 도구 데모를 보고 나면 팀 채널이 잠깐 시끄러워집니다. 화면 녹화 안에서는 자연어 한 줄이 Playwright 스펙 파일로 바뀌고, 셀렉터가 깨져도 알아서 고쳐집니다. 그런데 두 달 뒤 릴리스 주기를 다시 재보면 아무것도 달라져 있지 않습니다. PR은 여전히 이틀 걸려 머지되고, QA는 여전히 금요일 저녁에 리그레션을 돌립니다. 도구를 잘못 골랐나 싶어 다른 벤더 데모를 또 잡습니다. 여기서 갈래는 셋입니다. 첫째, 모델이나 도구를 더 좋은 것으로 바꿉니다. 둘째, 자동화 커버리지를 더 올립니다. 셋째, 도구 검토를 멈추고 파이프라인이 실제로 몇 분 걸리는지부터 잽니다. 앞의 둘은 예산과 사람이 필요하고 셋째는 오늘 오후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팀이 앞의 둘부터 손을 댑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셋째부터 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파이프라인이 30분이면 그 안에서 사람이든 에이전트든 하루에 시도할 수 있는 횟수가 물리적으로 제한됩니다. 도구를 바꿔서 코드 작성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도 검증 대기 시간이 그대로면 전체 리드타임은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건 정성적인 훈계가 아니라 8월 24일에 GitLab이 숫자와 함께 내놓은 주장이고, 저는 우리 팀 상황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봅니다. 1. 8월 24일 GitLab이 내놓은 문장 하나 1-1. "코드는 더 이상 병목이 아니다" GitLab 공식 블로그 에 2026-08-24 올라온 CEO Bill Staples의 글 "When code is abundant"는 "Code is no longer the bottleneck."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흔한 수사입니다. 이 글이 인용할 만해지는 지점은 그다음입니다. 같은 글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a thirty-minute CI pipeline defeats every model you point at it." 30분짜리 CI 파이프...

옵시디언 3기기 동기화, 유료 결제 없이 구글 드라이브로 끝내기

이미지
안드로이드 폰과 맥은 이미 동기화되고 있는데 아이패드만 붙지 않는다면, 설정을 잘못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iOS는 다른 앱의 폴더를 볼트로 지정하는 방식 자체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결은 두 갈래입니다. 월 구독료를 내고 공식 동기화를 쓰거나,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OAuth 클라이언트를 직접 발급해 커뮤니티 플러그인에 물리는 것입니다. 이 글은 후자를 택했을 때 실제로 어디서 막히는지, 그리고 그 대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순서대로 정리한 기록입니다. 미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동작합니다. 다만 "무료"의 정의를 금전 비용이 아니라 총 소요 시간으로 바꾸는 순간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아이패드에서만 막히는 진짜 이유 같은 볼트를 세 기기에서 열려고 할 때, 플랫폼별로 가능한 동작이 다릅니다. 항목 안드로이드 macOS iPadOS 임의 폴더를 볼트로 지정 가능 가능 불가 볼트 위치 선택지 내부 저장소 어디든 어디든 iCloud Drive 또는 앱 내부 로컬 백그라운드 동기화 데몬 가능 가능 불가 안드로이드에서 서드파티 동기화 앱이 잘 동작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파일 시스템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고, 백그라운드 서비스로 상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acOS도 마찬가지입니다. iOS와 iPadOS는 둘 다 막혀 있습니다. 앱은 다른 앱의 샌드박스를 읽을 수 없고, 화면에 떠 있지 않으면 대부분 실행되지 않습니다. 파일 앱에 구글 드라이브가 보이는 것은 원격 스트리밍 방식의 File Provider일 뿐이라, 노트 앱이 실시간으로 읽고 쓸 수 있는 로컬 폴더가 아닙니다. 그래서 iPad에서 가능한 모델은 하나뿐입니다. [다른 플랫폼] 클라우드 폴더 자체를 볼트로 지정 [iPad] 앱 내부 로컬 볼트 + 플러그인이 API로 밀고 당김 이 차이를 모르면 "플러그인 설정을 잘못했나" 하며 며칠을 ...